[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의회는 6월 28일 하루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보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부의 되었다.
선거는 전 의원을 후보자로 하며 무기명 투표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의장으로는 김경열 의원이 총 8표 중 7표로, 부의장으로는 문점숙 의원이 총 8표중 6표로 당선되었다.
김경열 의원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부끄럽지 않게 항상 솔선수범하여 먼저 행동하고 우리 군의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한기섭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전상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윤동진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은 사전에 제출된 희망 신청서와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임용민 의장이 추천한 상임위원 선임안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확정되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간사를 선임한 후 다음 본회의에 보고하여야 한다.
선출된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년간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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