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반영 7개 현안사업 들고 국회 찾아 예산확보 집중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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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송귀근 고흥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국회를 집중 공략하고 나서는 등 막바지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26일 예결위 예산안조정 소위원회 심사가 진행되는 국회를 찾아, 여야 소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여러차례 국회 방문을 통해 얻어낸 각 상임위에서 증액 반영된 지역현안 7개 주요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와 사업마무리를 위한 국비 48억 6천만원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송 군수는 황주홍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위원인 정인화· 박홍근 ·서삼석 의원과 1:1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 주요 사업예산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증액 목록을 전달하고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고흥군의 지역현안 국고건의 주요사업은 국도 27호선 봉계교차로 개선 금산 금의시비공원 조성 절이도 역사 테마파크 조성 과학로켓 최적화 개발 지원 우주과학관 확장 서호1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당오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이다.
이번 국회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에 이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예결위 예산안조정 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기간을 활용해 예산확보 심의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송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현안 건의 사업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등과 확고한 공조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정부예산은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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