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통 운행할 예정이던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치 않고 광주와 여수로 직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서대전역 경유문제로 호남인들의 반발을 불러왔던 서대전역 경유를 백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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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시발역인 서울 용산역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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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과 전라선 KTX는 당초대로 서대전역을 경유치 않고 광주와 여수로 직행하는 것을 확정했으며, 호남, 전라선에 주말을 기준 62회에서 68회로 증 회 4월 개통 운행할 예정이다.
반면, 서 대전, 계룡 ,논산행 열차 노선을 신설 20여회 운행, 지역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할 예정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호남고속철과 포항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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