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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촌여성지도자들이 벽화로 표현한 지역 사랑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월출산기찬랜드 입구 마을길에 벽화 그려
기사입력  2024/06/26 [10:0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 농촌여성지도자들이 벽화로 표현한 지역 사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 농촌여성지도자들이 지역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주최한 벽화 그리기 행사가, 25일 월출산기찬랜드 입구 마을길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의 ‘청정전남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영암군연합회 임원 30명은, 월출산기찬랜드 입구 마을길 80㎡의 벽면에 다채로운 국화꽃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넣었다.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이번 벽화 그리기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영암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월출산기찬랜드의 입구에 자리한 벽화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자 회장은 “농촌여성지도자 모임인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 꾸준한 공익활동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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