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군, 제77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쳐
안전하고 즐거운 럭비축제한마당…전국 24개 팀, 60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24/06/21 [14:2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 제77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쳐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진도군체육회와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럭비협회와 전남럭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세 이하부 10개 팀과 18세 이하부 14개팀, 총 24개 팀 6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종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접전 끝에 15세 이하부는 서울사대부중이 배재중에 맞서 45년 만에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8세 이하부는 배재고가 양정고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며 3년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진도의 멋진 풍광과 쾌적한 경기장 시설을 칭찬하며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의 마무리에 만족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럭비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럭비협회, 대한럭비협회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전국 선수권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온화한 날씨와 함께 진도공설운동장 내 실내에 있는 훈련센터와 육상준비장, 체육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로 각종 전지훈련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