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 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오전, 오후 두 차례 나눠 진행했으며,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필요한 사항,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 △성희롱 행위자에 대한 징계 등 제재 및 2차 피해 예방, △건전한 성 의식 및 성문화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직장 내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 강화를 위한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사례를 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생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참석자 모두 나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변화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