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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실버요리지도사’와 홀몸 어르신 건강한 반찬 만들기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한 밥상 나도 셰프’ 열어
기사입력  2024/06/21 [16:28]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실버요리지도사’와 홀몸 어르신 건강한 반찬 만들기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실버요리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이 지역 홀몸 어르신 10명과 함께 건강한 반찬을 요리하는 ‘행복한 밥상 나도 셰프~!’ 프로그램을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요리 실습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만들고, 두부톳무침, 오이소박이 등 면역력 강화와 단백질, 수분 보충에 좋은 다양한 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수떡공예교육문화원’과 연계해 ‘실버요리지도사’ 과정을 운영했다. 13명이 교육을 마치고 자격을 취득했다.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樂노인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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