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지난 11. 24. 광주 북구에 있는 모 숙박업소 앞에서 집단 충돌 직전에 검거한 인천지역 조직폭력배 등 12명중에 11. 26.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구성,활동 등) 위반으로 가담정도가 미미한 1명을 제외한 11명을 구속하고,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지방경찰청에 광역수사대, 광주북부서 형사, 조폭 전문수사관 등 38명으로 된 「조직폭력배 특별수사 T/F팀(총 38명, 팀장 형사과장 정경채)」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도주한 조직폭력배를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적/입체적 수사를 통해 여죄 및 범죄로 인한 불법수익 등을 찾아내 환수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국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11. 23.부터 내년 1. 6.까지 45일간을 ‘연말연시 특별 형사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조직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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