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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 설 맞이 ‘광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광양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 백운배, 곶감, 재첩 등 홍보·판매
기사입력  2015/02/05 [16:1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섬진강휴게소 부산방향(소장 하승만)에서는 설을 앞두고 2월 5일~6일까지 이틀간 광양시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광양시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소속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을 비롯해 백운배, 곶감, 고사리, 재첩, 꿀 등 최고품질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섬진강 휴게소 부산방향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광양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휴게소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휴게소는 ‘지역 농가 돕기 판촉행사’, ‘지역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헌혈증 기증’, ‘지역 독거노인·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펼쳐옴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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