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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대청소 실시
독거 노인세대 생활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
기사입력  2024/06/18 [11:3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대청소 실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14일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14명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0.8톤가량 분량을 수거해 배출했다.

대상자인 A씨는 노인 단독세대로 우울증을 겪으면서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으로 대량의 쓰레기와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을 배출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맹곤 위원장은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특화사업으로 명절 백미나눔, 하절기 삼계탕 식사대접, 저장강박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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