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유영관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개별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징수방안 및 문제점 등에 대해 10개 부서가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보성군에서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일제정리기간동안 소액체납자에게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 유관기관의 협력 하에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영관 부군수는 “갈수록 징수여건이 어려워지겠지만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체납발생 원인 검토 통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