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유치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선물 ‘웃음꽃 만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만8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 차려드리와 생신선물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늘 혼자 지내는 적적한 집에 오랜만에 사람의 온기가 있어서 행복하고 더불어 생일상까지 차려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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