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념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 문제 및 요구도를 반영,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도시, 광산’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함께 누리는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 4개년(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1차 년도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질적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 노력과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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