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 를 개최한다.
공단에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산재보험패널조사는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폭넓게 다루는 조사로서, 산재보험 정책수립·운영·평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계열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보험패널조사의 1~5차년도 조사 결과를 활용한 연구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어, 다양한 연구와 정책적 대안을 발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한다.
금번 "제5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 에서는 ‘산재보험패널조사로 살펴본 산재노동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 및 삶의 질 등에 관한 연구자 및 공단 임직원의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이 3개 세션에 걸쳐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의 시상과 수상작 논문 발표의 세션도 별도로 마련된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료가 끝난 후 산재노동자들의 다양한 생활 변화상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산재노동자를 5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의 연구·분석을 통하여, 산재노동자 중심의 산재보험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재정사업연구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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