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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천연염색, 세계 여행자와 만나는 중
영암 예담은규방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신비한 로컬 잡화점’에 전시
기사입력  2024/06/16 [09:4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 천연염색, 세계 여행자와 만나는 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하이커그라운드 ‘신비한 로컬 잡화점’에 대표 콘텐츠 ‘천연염색’을 전시한다.

신비한 로컬 잡화점은 세계 여행자들에게 전국 36개 지역 명소와 축제, 음식 등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하는 장.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전통 천연염색을 생활 속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제공해, 올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체 우수업체인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현재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월출산이 펼쳐진 정원에서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월출소반을 즐기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세계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영암의 문화유산과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을 방문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예담은규방문화원의 관광상품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전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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