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보건소, 20일 군청 앞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20일 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는 헌혈행사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소방서, 영암신협, 영암교육지원청, 월출산국립공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에 협조와 직원들의 대대적 참여를 당부했다.
헌혈 희망자는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금주를 반드시 지켜야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참여해야 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구성원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참여가 헌혈이다. 이웃을 포함한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영암군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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