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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공립 라송5차어린이집, 상동에 이웃 사랑 나눔 펼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100만원 상당)으로 후원품 전달
기사입력  2024/06/14 [11:1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국공립 라송5차어린이집, 상동에 이웃 사랑 나눔 펼쳐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국공립 라송5차어린이집이 제4회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지난 13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공립 라송5차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터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품을 기탁 하는 등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학부모와 동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아져 지난 13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으며, 오는 17일에는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금)을 여성(장애인)보호시설 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학부모, 교사들과 더불어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더해져 활기가 넘쳤다.

김혜현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에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이웃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자회 행사가 해가 거듭될수록 풍성해져 나눔이 배가 되어 뜻깊고 기쁘며,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상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송5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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