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 “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목포 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참가자 전원에게 칫솔치약세트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은 흥미롭고 알기 쉬운 구성으로 일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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