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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전남 최초‘친환경 현수막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대표 발의
기사입력  2024/06/13 [16:4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전남 최초‘친환경 현수막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대표 발의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18일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작지만 큰 변화라는 정책의 일환으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목적으로 제작되는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 지자체에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 조례 제정은 목포시가 최초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 시행 및 홍보 교육 △ 공공목적의 현수막 단계별 계획을 통한 상용화 추진 △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우선 게첨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역시 수거한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등 지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식 의원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환경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기관에서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제도화하여 환경을 지켜나가고 미래세대에게 환경 지킴 문화 실천의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용식(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동네한바퀴를 실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평소 생활정치를 기본으로 주민과의 경청과 소통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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