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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꼼꼼한 상임위 활동 돋보여
기사입력  2024/06/13 [11:4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현지활동 2일차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용해 생태체험시설은 연면적 1,627㎡에 지상1층 지상 2층으로,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로 조성됐다.

해당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기대가 크지만,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주변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요청했다.

그리고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목포 관광경제 활성화 및 섬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관호 위원장은 “현재의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지속적인 관리로 더 발전하는 목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각 부서에 당부했다.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위원장과 박효상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창수의원, 정재훈의원, 고경욱의원, 최현주의원, 최유란의원 7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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