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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약허용기준강화 시행 대비 홍보 강화 나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산물우수관리와 연계 농가 대상 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8/11/26 [11:3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와 내년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농약허용기준 대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농업인과 더불어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PLS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및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갖고, GAP의 필요성과 PLS제도를 알리고 있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6년 12월부터 견과 종실류 및 열대 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영만 유통지원팀장은 “농업인 교육과 현수막, 리플릿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제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수출 및 시설채소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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