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선진지 문화탐방 갖고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 다져
음식점 영업주, 외식업지부 등 참석, 전주 한옥마을거리 벤치마킹 다녀와
기사입력  2018/11/26 [11:3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선진지 문화탐방 갖고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 다져
[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지난 21일 지역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북 전주로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지부, 관련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모범음식점과 명인의 집으로 지정된 곳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시식하고, 식당 내 위생환경과 음식의 맛, 상차림방법, 직원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시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영업주 간에 음식점 경영 방법을 나누고, 광양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통한 음식과 문화의 조화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문화탐방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광양에도 지역특색을 잘 살린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광양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달 7일 모범음식점 46개소를 지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선진음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