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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확보 나서
수출·시설채소농가 대상, 농산물 농약안전사용 및 GAP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8/11/26 [11:3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KJA뉴스통신]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수출 및 시설채소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및 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해화학물질과 농약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화학적, 생물적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약안전사용과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앞으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수출농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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