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3월 소방당국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첨찰산”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진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는 4 부터 5월 2개월간 산악사고 안전대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산불예방·안전수칙 팸플릿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19일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된 의신면 “첨찰산”에서 진도소방서 직원들은 봄철 나들이를 온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면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 행복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도 등산지킴이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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