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어린이들, 인형극 보며 손 씻기 배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4일과 5일 청소년수련관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곳 550명에게 어린이 인형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상연했다.
이야기 전달 방식으로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마련된 이번 인형극은, 철부지 용왕님이 손 씻기 등 위생적 생활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을 유지해서 바닷속 나라를 잘 다스린다는 내용.
특히, 어린이들이 묻고 답하는 공연 방식, 레이져쇼를 이용한 다양한 무대구성, 춤·음악과 함께 생활 습관을 기르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렸다.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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