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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명주소 불편사항 개선 정비
100m이상 긴 종속구간에 도로명 부여 추진
기사입력  2018/11/23 [15:2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도로명주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주도로의 지선도로인 100m이상 긴 종속구간에 대해 주소사용자 동의를 받아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 한다.

시는 지금까지 1320개 구간에 대하여 도로명을 부여했다. 그리고 790여개 골목길은 종속구간으로 주노선의 부번[장명로 30-1, 30-2]을 사용하고 있다. 현 시스템을 이용하면 2차 종속구간 도로가 개설될 경우 주소 사용자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사용하던 주소가 변경되는 불편함을 겪는 현상이 발생한다.

시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주소사용자 동의를 받아100m이상 이상 긴 종속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종속구간에 대하여 주소사용자 동의를 받아 고유명사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하였으며, 새 도로명에 대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 비용은 전량 시비로 재설치 한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가 변경될 경우 주민등록, 등기부, 보험, 금융 등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으나 주소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바뀌는 불편을 해소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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