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 동명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3일,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를 동명동에 전달했다.
이날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2세대는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라면을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서모(84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라면도 전달해 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용훈 단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선한봉사단은 광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부친이 목포 동명동에 거주하고 계셔서 동명동을 시작으로 목포도 후원물품 전달,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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