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오는 19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음악회는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도서관 음악회에서는 팝 소프라노 손지은씨가 사회를 겸해 팝페라를 선보이고, 마술사 최현우씨가'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최현우 마술사는 마술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스토리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꿈을 이루어 내기까지 과정을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와 플로리스트, 화가, 큐레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혜경씨가 무대에 올라 고백, 안녕, 레몬트리 등의 히트곡을 노래하는 자리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청년세대를 위한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마술사라는 뜻밖의 직업을 가진 최현우씨를 초대한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선착순 150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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