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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서 기량 과시
궁도, 그라운드골프 개인전 1위, 단체전 4위 등 스포츠도시 위상 높여
기사입력  2018/11/23 [14:5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광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여수 진남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제’서 시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60세 이상 어르신·임원 등 1,960여 명이 각 지역을 대표에 참석했다.

시는 게이트볼 16명, 정구 11명, 그라운드골프 10명, 궁도 6명 등 9개 종목 선수와 임원 115명이 참여했다.

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궁도, 그라운드골프 개인전에서 1위, 단체전에서 4위, 새끼꼬기 2위, 게이트볼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스포츠도시 광양의 위상을 높였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100세 시대 구현에 앞장서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제는 매년 1박2일의 일정으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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