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 정보보안과 (과장 고명선)는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해남읍 구교리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주모씨(82세, 여) 가구를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준비한 쌀, 라면, 화장지 등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찾아오는 이가 없어 늘 적적했다던 주모 할머니는 아들 같은 경찰관들이 방문하여 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 없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KJA뉴스통신/조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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