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나눔의 집’참여 줄이어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만호동에서는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집’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영해동 우편취급국이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만호동 19번째 ‘나눔의 집’으로 선정됐다.
나승록 대표는 “먼저 협약을 맺은 나눔가게를 보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여러 후원자들이 모여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 사업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개소를 발굴했고, 올해 3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19개소 정기 후원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침구류 지원, 의료 위기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7개 복지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의 집 특화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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