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양과 어우러진 대반동 백사장에서 뮤직피크닉 함께해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6월 1일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시는 2회 째 공연인 이날부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1회 공연 시간보다 30분 늦춘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하모니카, 바이올린, 통기타 등 악기연주를 비롯한 포크,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5일 열린 1회차 공연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공연 중간에 벌룬쇼와 퀴즈 등 특별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새롭게 단장한 대반동 백사장 및 스카이워크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뮤직피크닉은 오는 6월 1일과 8일, 15일 대반동 백사장에서 함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와 호응이 더해져 첫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방문객 여러분과 함께 대반동 백사장이 흥겨운 음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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