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세계금연의 날인 이달 31일, 영암5일장에서 여는 구강 관리 및 금연 캠페인에 영암군민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강보건 이동 차량에서 개인별 검진과 상담, 스케일링과 의치 세정, 구강 위생용품 제공 등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나아가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패치 증정 등으로 금연 홍보와 위생용품 나눔에 나선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동시에 흡연은 구강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된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건강 생활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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