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4/05/28 [12:4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밀폐공간 및 작업허가서 점검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여름철 밀폐공간 사업장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지하 저수조 등 유해가스 발생 우려가 있고,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를 방문하여 점검한다고 밝혔다.

질식 사고의 원인은 크게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흡입으로 나뉘며, 발생 시 사망률이 매우 높고 작업자들에게 높은 위험을 안겨줄 수 있는 치명적인 산업재해로, 점검 사항을 엄격히 준수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안전 장비 확보 현황, 작업자 교육 및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위험성 평가, 환기시설, 허가서 작성 및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그 외에도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조치를 위한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검진, 사업장 위험성 평가,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환경 개선 등. 중대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