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4일 ‘제227차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운남동 광주은행 사거리 주변에서 설 연휴기간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산구민, 광산구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 등 9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설 연휴를 맞아 빈집관리, 귀성길 장시간 운전,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 등 안전수칙이 적힌 전단지 2,000매와 홍보물품을 구민들에게 나눠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광산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를 ‘안전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판매시설, 공연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하여 주민들께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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