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원경찰 친목협의회(회장 안동국)’ 회원들이 4일 성금 150만원을 광산구 나눔문화 확산 공동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청원경찰 협의회 안동국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 모임을 더욱 뜻 깊게 하자는 의미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았다”며 “더 많은 모임과 단체들이 단순 친목을 넘어 나눔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웃사랑 설 명절 지원사업’으로 적립,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청원경찰 친목협의회는 광주시, 4개 자치구 및 상수도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278명의 모임으로 연 2회 구별 순회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구와 북구에 각 150만원씩 기부했다.
KJA뉴스통신/송재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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