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손에 손 잡고, 서포터즈(정훈 외 4명)와 함께 지난 5월 16일 유치면 마정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해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주로 스마트폰의 사진 촬영과 앨범 확인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손에 손 잡고,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하며,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을 앨범에서 확인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평소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사진 찍는 법도 몰랐는데, 오늘 배운 것을 통해 손주들과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