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보건소-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지역 내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병원은 총 2개소가 됐다.
군은 협약 기관 확대로 지역주민의 치매검진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병원과 연계해 검사를 받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박진순 진도군 보건소장은 “협약 의료기관 확대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바란다”며 “지역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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