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005년생 청년 145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 지역 순수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시장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
발급받은 패스는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클래식, 오페라, 국악, 전시 등 순수예술 공연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대중가요·토크 콘서트, 행사·축제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올해 안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 중 하나를 선택해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포인트 지급 여부 확인은 필수고, 신청한 온라인 협력 예매처에서 본인 1매만 지급 받은 포인트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발급받을 수 있는 패스는 신청 즉시 10만 포인트가 적립되고, 상반기인 6월 이전에 신청하면 5만 포인트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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