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아파트 소등 자료 사진 및 올해 소등 캠페인 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가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파트 소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 기후에너지분과 마을의제 실현 사업으로, 매월 22일 저녁 8시 45분부터 5분간 소등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지난해 ‘첨단선경아파트’에서 시범적으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는 ‘대우아파트’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난 22일 첫 소등 행사를 했다.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매월 소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5분의 소등 참여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등 행사 참여 아파트 단지가 확대되고,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