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를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은 공사장,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각종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 위주 자율적 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3월부터 5월 기간에 화재예방당부, 주요 화재사례, 화재대처요령 등의 정보를 월 2회 주기적으로 제공했다.
안전메시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용접·용단 등 화기사용 시 화재방지 대비 철저 ▲불법소각 금지 및 임야화재 예방 협조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오픈 채팅방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관계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전송받은 메시지를 통해 관계인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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