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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적의도서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공연
오는 12월 8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포늪 창녕 어린이 생태예술 공연’
기사입력  2018/11/22 [11:5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공연
[KJA뉴스통신]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의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우창수씨와 그의 아내 김은희씨는 2009년부터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을 만들어 아이들의 글과 입말이 살아 있는 글에 노래 옷을 입혀주는 작업과 공연을 해왔다.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은 우포늪이 소재한 경남 창녕지역의 어린이들로, 생태적인 삶을 깨달아 가기위해 우포늪과 텃밭을 오가며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노래로 자라는 텃밭"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은 우리들에게 우포늪이 들려준 이야기, 우포늪을 누비며 아이들이 쓴 이야기, 마을 이장 어르신의 시, 시인의 얘기 등에 노래 가락을 입혀 들려줄 예정이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국악, 연극, 인형극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편안하게 공연 관람하기가 어려운 부모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공연 접수는 24일 토요일부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하며, 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기타 궁금한 점은 순천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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