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생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_순천청암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홍경욱)’가 지난 20일 순천청암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전라남도 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의 지도 아래 △생활 안전, △팀소생술, △생활 응급처치(외상편)에 대한 이론 교육과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독, △붕대, △부목 방법 등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북돋워 주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게 해줌으로써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은 물론 상담, 교육, 자립, 직업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건강검진, 학업중단숙려제, 자기개발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육활동, 수학여행, 교육 참여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로 방문해 사전면담을 가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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