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2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및 선진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교통사고·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보성119안전센터,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불식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안전수칙 등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 만연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을 강조하였으며 군민 스스로 안전 위험요소에 관심을 가지고 조치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 안내도 병행했다.
‘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안전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선진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펼쳐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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