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스마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민의 정보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3주에 걸쳐 군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군청 2층 정보화교육장과 벌교컴퓨터학원 2군데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주5일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보성권역은 컴퓨터기초, 스마트폰기초, 스마트폰SNS 과정을 벌교권역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정보화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아 기초적인 교육이 필요한 주민들은 군청에서 초급반을, 컴퓨터 활용능력을 기르기 원하는 주민들은 벌교에서 중급반을 수강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보화교육은 보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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