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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평생대학 학장 차보욱, 전라남도 좋은이웃으로 선정 수상
보성평생대학 설립·활성화, 지역봉사와 희망복지 실천 공로
기사입력  2018/11/22 [11:4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전라남도 좋은이웃으로 선정 수상
[KJA뉴스통신] 보성군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지난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좋은이웃 개인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전남도와 광주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 등에게 시상한다.

차보욱 보성평생대학 학장은 평생을 고향 보성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토문화 발전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1995년 보성평생대학을 설립하여 교육 소외계층인 노년층에게 25여 년 동안 양질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대학을 운영하면서 인문 교양강좌 500여 회가 넘게 개최하고 다양한 취미 교실 등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다.

10여 년 동안 꾸준히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였으며, 매주 첫째 토요일이면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보성역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져 이웃에 귀감이 됐다.

지금까지도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 사랑의 봉사단 운영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노인요양병원·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아름다운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보욱씨는 “앞으로도 평생을 바쳐 평생대학과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날 시상자로 나선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 지역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차보욱 학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사회에 학장님처럼 배려하고, 봉사하는 좋은 이웃이 많아져서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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