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연말이 다가오면서 담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공예인협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 공예인들의 뜻을 모아 담양군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담양군공예인협회가 지난달 30일 죽녹원 내 공예센터 앞 광장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 공예인 40명의 대나무, 도자기, 천연염색 등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한 수익금이다.
허무 이사장은 “담양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공예인협회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담양군공예인협회의 기탁에 감사하며, 성금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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