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권 로뎀온누리약국, 신도심권 비타민약국 2개소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권에 1개소와 신도심권에 1개소로 총 2개소이다.
신도심권에는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약국(옥암동 소재)’, 원도심권에는 북항 보건소 사거리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 부터 24:00)이며, 올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심야약국 운영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제작해 목포 내 종합병원, 아동 진료 병원 등에도 부착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전광판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연중무휴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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