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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읍면지역 노후 차선 정비로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나서
3억 3천만 원 투입, 12월 중순까지 주요 29개소 도로 차선정비 실시
기사입력  2018/11/22 [11:51]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읍면지역 노후 차선 도색작업을 오는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광양읍, 봉강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일대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선 생활권 이면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광양읍 일원 주요 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와 면지역의 마을 앞 진입도로를 포함한 30km 구간을 대상으로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

정구영 교통과장은 “차선이 퇴색되고 지워져 통행에 불편이 있는 도로를 제때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가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중마동, 골약동, 금호동 태인동 일대 도심 도로와 태인·금호·세풍산단 주요도로 노후 차선 13km를 올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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