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학생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에 3회에 거쳐 부모공예교실을 진행했다. 자연 친화적 원목소재에 냅킨을 오리고 붙이면서 통합적 색채 감각을 익히고, 미적 감각 표현으로 예술적인 활동을 부모에게 제공했다.
부모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공예와 접목시킨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부모의 소질계발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예교실에 참여한 부모는 “삼나무 재료라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좋고, 원목으로 생활 가구를 만들어 정리정돈과 장식품으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 같다”며 부모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드림스타트 윤미경 팀장은 “부모님들의 자발적 참여와 성취감을 통해 강진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와 아동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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